[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여자노래] 씨야 - 사랑의 인사 [듣기/가사]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여자노래]

씨야 - 사랑의 인사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그룹으로 자리 잡았던 씨야의 발라드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11년 1월 21일이며, 곡명은 앨범 [See You Again] 수록곡 "사랑의 인사" 입니다.


"사랑의 인사"는 SG워너비의 "죄와 벌", "은", 이효리의 "Toc Toc Toc", Fly to the sky의 "남자답게", 이승기의 "하기 힘든 말" 등을 작곡한 김도훈의 곡. 동명의 곡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샘플링하여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어쿠스틱한 악기 편성으로 낭만적인 정취를 한껏 살린 곡이다. 기존 히트곡들과는 사뭇 다른 창법과 분위기의 곡으로 씨야의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 앨범 [See You Again]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씨야 - 사랑의 인사


작사

황성진, 이지은


작곡

김도훈, 이상호


편곡

김도훈, 이상호


가사

비 내리는 거릴 좋아했었죠 

우산 없이 나와 함께 걸었죠 

다시 내리는 비에 그대 생각나 

눈물 날 것 같은데 

둘이 걷다보면 나를 위해서 

습관처럼 왼쪽 편에 세웠죠 

내 여자라서 내가 지켜야 한다고 

버릇처럼 말했죠 

좋은 사람 꼭 만날 거라 했는데 

그 약속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 사랑 못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멍드는 말을 하고서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가끔 그대 어깨 기대 잠들면 

아무 말도 없이 안아주었죠 

고마웠다고 이젠 말할 수 있는데 

그댄 어디 있나요 

좋은 사람 꼭 만날 거라 했는데 

그 약속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내겐 그대가 하나뿐이라 

다른 사랑 못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나를 찾아오지 말라고 

가슴에 멍드는 말을 하고서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보고파 소리 쳐봐도 그리워 불러도 

닿을 수가 없는 그댄가 봐 

이젠 나를 잊었나봐 

그대가 못난 바보라고 할까봐 

내 사랑 너무나 아낀 것 같아 

괜한 자존심 하나 때문에 

사랑한단 말도 못했어요 

못 잊어 그립다는 말도 못하고 

그대가 나를 또 찾지 않을까 

지나가는 발소리 그대이기를 

원하고 또 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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