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발라드 남자노래] 버즈 - 겁쟁이 [듣기/가사]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남자노래]

버즈 - 겁쟁이


2004년 당시 최고의 신인 버즈의 락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05년 3월 3일이며, 곡명은 앨범 [Buzz Effect] 수록곡 "겁쟁이" 입니다.


나비효과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작은 변수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면, 버즈 이펙트 (BUZZ EFFECT)는 불황이라고 불리는 음반업계, 그 중에서도 락 음악계에 던지는 버즈의 도전이다. 이미 지난해 버즈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신인, 그것도 댄스도 아닌 락 밴드로서 두 곡을 연달아 히트 시키면서 미소년으로 구성된 락 밴드 붐을 불러 일으켰다. 

2005년 상반기 이제 다시 침체된 락 음악계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버즈 이펙트로 인해 새로운 활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 앨범 [Buzz Effect]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 동영상이 안 나올 경우 댓글로 알려주세요.



buzz - 겁쟁이


작사

최갑원


작곡

고석영


편곡

고석영


가사

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 듯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잘난 것 하나 없는데

염치없이 당신을 원합니다

세상을 더 헤매어 봐도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도

당신은 단 하나란 걸 알아서

내가 꼭 갖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미안합니다

미련한 미련 때문에

내 손으로 당신을 못 놉니다

내 눈에 당신이 박혀서

다른 무엇도 볼 수 없어서

가슴에 옮겨와 달라는 말도

이젠 해보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은

한 번씩 나도 몰래

새어 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눈을 감지 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려 해도

당신 앞에 설 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



한줄리뷰 : 그 당시 중고등학생들에게 밴드 대중화를 시킨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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