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여자노래] 별 - 12월 32일 [뮤비/듣기/가사]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여자노래]

별 - 12월 32일


한국 여성 솔로 가수 별의 발라드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02년 10월 10일이며, 곡명은 앨범 [12월 32일] 수록곡 "12월 32일" 입니다.


올해안에 돌아오기로 약속한 남자친구가 돌아오지 않는 한 자신에게 1월 1일은 없다는 가사가 너무나 슬픈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다.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수없이 노래를 다시하고 한국 최고의 session men들이 연주를 하여 미국까지 가서 mixing을 하였지만, 처음 별이 studio에 들어가서 단 한번 실제로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느낌을 낼 수 없어 demo를 그대로 앨범에 수록했을만큼 별의 감성이 잘 녹아있다. 

- 앨범 [12월 32일]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별 - 12월32일


작사

박진영


작곡

박진영


편곡

방시혁


가사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나는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힘들걸 알지만 쉽지 않을걸 알지만 

나의 말을 믿고 기다려 줄 수 있냐고 

기달려 준다면 나는 곧 돌아온다고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였고 

첫눈이 아름답게 내리던 날 

니가 올 때가 됐다 생각했어 

하지만 올해가 다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1월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12월이라고~ 



한줄리뷰 : 군인에게는 최악의 노래ㅎㅎ


※ 음원 및 가사 등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