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여자노래] 윤하 - 기다리다 [듣기/가사]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여자노래]

윤하 - 기다리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여자 가수 윤하의 발라드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06년 12월 4일이며, 곡명은 앨범 [Audition] 수록곡 "기다리다" 입니다.


타이틀 곡 '오디션(Time2Rock)'을 모니터 해본 음반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이런 사운드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전통적인 록 사운드에 재즈적이며 블루지한 피아노 솔로가 덧입혀져 만들어낸 화려하고 강한 사운드는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가슴을 후련하게 할 정도로 막강한 청량감을 준다. 5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했던 윤하이기에 그 어느 누구도 시도해보지 못한 피아노 록이라는 장르를 국내에 처음 선보일 수 있는 것. 이번 디지털 싱글에 수록된 '오디션(Time2Rock)'과 '기다리다'는 유명 작곡가 황찬희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절묘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고 국내 최고의 세션들의 연주를 통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 앨범 [Audition]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윤하 - 기다리다


작사

심재희


작곡

윤하


편곡

황찬희, 양경주


가사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맘 알까요 


그이름 한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거죠... 


아홉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시린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듯 했었죠 


천년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버릴까요 

그대 모든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시린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듯 했었죠 


천년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 예요..



한줄리뷰 : 짝사랑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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