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기 어려운 남자노래]
박효신 - 눈의 꽃
현존 최정상급 남자 보컬리스트 박효신의 발라드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04년 11월 15일이며, 곡명은 앨범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수록곡 "눈의 꽃" 입니다.
“눈의 꽃”은 박효신이 평소 아껴 듣던 雪の華”(유키노하나)의 리메이크 곡으로 그의 가창력을 제대로 발휘한 곡이다. 일본 발라드계의 디바 [Nakashima Mika]의 “雪の華”(유키노하나)는 겨울 러브 발라드의 최고 걸작으로 꼽을 수 있다. BoA의 “My Name”, 다나의 “남겨둔 이야기”, 동방신기 “꼬마야”, “옹달샘”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쌓아온 Kenzie(본명:김연정)가 직접 나서 “雪の華”(유키노 하나) 원곡의 여성스러운 분위기에서 보다 웅장한 느낌으로 편곡하였다.
- 앨범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박효신 - 눈의 꽃
작사
SATOMI
작곡
Matsumoto Ryoki
가사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
그대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 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께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것도 모르는 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 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되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을 그댈 안아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한줄리뷰 : 눈 내리는 날과 잘 어울리는 감성 곡
※ 음원 및 가사 등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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