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를 못 쓴 노래, 가사가 시궁창인 곡, 노래와 가사가 모순적인 노래


가사를 못 쓴 노래, 가사가 시궁창인 곡



노래를 듣다보면 노래는 좋은데 가사가 왜이래? 라고 느끼는 곡들이 있습니다.


외국 곡의 가사가 죽음에 관한 내용, 욕설, 불륜, 사회비판일 경우에 난감해집니다.

외국 곡 가사의 의미를 모르기때문에 좋아서 따라 흥얼거리는데

의미를 아는 사람이 옆에서 듣게 된다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노래에도 가사가 시궁창인 곡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가사가 왜이래? 라는 곡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김건모 - 잘못된 만남

1995년 발표한 노래인데 사랑을 빼앗긴 슬픔에 대한 내용이다.
신나고 경쾌한 노래에 비해 슬픈 가사가 모순적이다.

간미연 - 파파라치

노래 멜로디는 신나고 밝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늘 감시하고 스토커하겠다는 내용이다.


경기 아리랑

나를 떠나간 님을 저주하는 내용이다.


김범수 - 약속

아주 서정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지만, 가사가 상당히 우울하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돌아올 것이라 믿고 희망을 얻는데 

가사를 들어보면 그녀는 돌아올 수 없는 상황(죽음)


김연우 - 축가

제목과 멜로디때문에 결혼식 축가로 부르면 큰일난다.

가사를 보면 주인공이 사랑했던 여자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상황을 묘사하는 내용이다.


김종서 - 대답 없는 너

제목과 "힘없이 멈춰진 하얀 손", "싸늘히 식어가는 눈빛" 이라는 가사에서

너라는 상대방이 고인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크레용팝 - 빠빠빠

콘셉답게 가사도 단순, 대충의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티아라 - yayaya

티아라의 야야야는 가사가 해석불가이다.

야야야로 시작해 '라라라', '슈비두밥', '아요마요마', '히히히히', '고잇고잇' 등

외계어가 남발한다.


엠씨 더 맥스 - 잠시만 안녕

난 약해서 널 사랑할 수 없다라며 자기비하를 하는 내용



여기까지 가사를 못 쓴 노래, 가사가 시궁창인 곡, 노래와 가사가 모순적인 노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