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여자노래] 거미 - 어른아이 [듣기/가사]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여자노래]

거미 - 어른아이


가수보다 노래 잘하는 가수 거미의 알앤비 장르의 노래입니다.

발매일은 2005년 9월 1일이며, 곡명은 앨범 [For The Bloom] 수록곡 "어른아이" 입니다.


‘아니’와 함께 타이틀 곡 물망에 올랐던 ‘어른 아이’는 거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미드 템포의 트랙이다. 트럼펫과 트럼본 등 브라스 세션을 기용한 멋스러운 곡으로 보컬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앨범 [For The Bloom] 발췌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거미 - 어른아이


작사

최갑원


작곡

김도훈


편곡

김도훈


가사

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 


내가 봐도 나는 정말 쉬웠어 

난 울다가도 사랑 주면 웃었어 

늘 나를 쉽게 다루는 건 

막대사탕 같은 사랑 


향기 가득 배어있는 단물이 

꼭 보기 좋게 물들은 혀 끝이 

나 혼자 가진 매력인 듯 

착각 속에 빠졌지만 


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 

아무리 떼를 써도 차라리 토라져봐도 

남자가 주는 이별에 항상 울기만 해 


호기심에 다가오던 사랑이 

내게 싫증 내고서 떠나도 

아이같이 금방 잊고 다시 사랑 받길 원해 


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 

아무리 떼를 써도 차라리 토라져봐도 

남자가 주는 이별에 항상 울기만 해 


(남자들은 다) 난 믿지않아 

(언제나 아픈 사랑도) 더 하지 않아 

(매일 밤 혼잣말로만) 날 위로해도 

난 사랑 없이 못 사나 봐 


첫 사랑에 속고 또 다른 시작을 해도 

어느새 손을 놓은 채 모두 떠나가네 

한숨이 늘어가고 눈물이 나를 적셔도 

반복된 사랑놀이에 울고 웃네 - 



한줄리뷰 : 목소리, 리듬감, 가창력 빠짐없이 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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