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레지스터에 대해서 알아보자. (돌고래 고음, 4옥타브 레#, 초음파 발성)


휘슬 레지스터에 대해서 알아보자. (돌고래 고음, 4옥타브 레#, 초음파)



1. 휘슬 레지스터란?


돌고래 고음, 초음파 소리라고도 불리며, 4옥타브 레# 이상의 음을 낼 때 사용하는 발성법이다.

우리가 락스타들에게 들을 수 있는 고음 샤우팅보다도 높으며, 휘슬 레지스터는 정확한 발음이라는 것이 없다.

말그대로 휘슬처럼 들린다.



2. 내는 방법


아래의 동영상은 휘슬 레지스터 대표주자 머라이어 캐리가 알려주는 발성법에 대한 내용이다.

직접 휘슬 레지스터의 모습도 보여주니 영상에서 그 휘슬 레지스터를 들어보도록 하자.

 


쉽게 설명하면 가성에는 한계가 있으며, 그 한계를 넘어서면 음이 안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공기를 세게 뱉어내면 휘슬 레지스터가 된다고 한다.



3. 장단점


장점은 엄청난 고음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장점에 비해 단점이 치명적이다.

단점은 목을 쓰는 창법이기에 성대결절이나 성대가 상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또한 너무 음이 높다보니 가창이 아니라 소음이 된다는 의견이 많다.



4. 대표적인 휘슬 레지스터 구사자


머라이어 캐리 : 휘슬 레지스터 분야에서 제일 유명한 가수


비타스 : 우리나라에서 아쟁총각이라 부르며 높은 고음을 구사한다. 아래의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로 아리아나 그란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조유진, 바다 등 여러 가수들이 있다.

여기까지 휘슬 레지스터의 뜻과, 내는 방법, 장단점, 대표적인 구사자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재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