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코디언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코디언(Accordion)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것이다.


1. 아코디언의 의미와 탄생

아코디언이란 바람통, 리드가 달린 상자형식의 악기이다.

리드 오르간의 일종에다가 건반 악기로 분류된다.

북한이나 중국에서의 명칭은 손풍금이라고 불린다.


아코디언은 하모니카와 음색이 아주 비슷하다.

왜인지 알아보니 아코디언을 발명한사람과 하모니카를 발명한 사람이 동일인물이었다..

(1822년 프리드리히 부시만에 의해서 발명됨)





2. 한국에서의 아코디언의 입지

우리나라도 음색이 구슬픈 느낌이 있는 아코디언이 인기가 많던때가 있었다.

2000년대 이전 건박악기에다가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2000년대를 넘어서고나서는 인기가 급격하게 떨어진 악기이다.


지금들으면 왠지 옛날 음악의 느낌이 가득하다.

그리고 가끔 지하철 역, 기차 역에서 아코디언 연주자들을 볼 수 있는데,

보통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음색이 구슬퍼서 트로트와 함께라면 정말 좋은 음악이 나온다.

이와 같은 콜라보때문인지 옛날 음악 느낌으로 들리는 것일 수도 있다.



3. 아코디언의 연주법

가운데의 바람통을 활용해 압축공기를 만든 후 이어 금속제 리드로 가면서 음색을 낸다.

양손에 있는 버튼과 건반을 누를 수 있으며 

왼손은 바람통을 움직이면서, 베이스, 화음, 오른손은 멜로디 피아노 건반이다.

양손을 이용해 화음을 만들고 연주를 한다.


피아노를 배운사람이 아코디언을 배우면 금방 적응할 것 같지만, 의외로 쉽지 않다.

처음보는 건반의 위치, 호흡, 연주법 등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지만 가능한 악기이다.


여기까지 아코디언에 대한 의미, 탄생, 입지, 연주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에도 재미난 악기로 찾아뵙겠습니다.